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신생아 얼굴에 상처내고 ‘셀프수유’ 방치한 의사·조무사
뉴시스
업데이트
2021-03-03 10:50
2021년 3월 3일 10시 50분
입력
2021-03-03 10:48
2021년 3월 3일 10시 4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제왕절개 수술 중 신생아를 다치게 하거나 신생아들에게 젖병만 물리고 방치한 의사와 간호조무사가 경찰에 적발됐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김포의 모 산부인과 의사 A(40대)씨를 입건하고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
또 해당 병원장 B(40대)씨를 의료법 위반 혐의, 신생아들에게 젖병만 물리고 방치한 C(30대)씨 등 간호조무사 3명을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넘겼다.
A씨와 B씨는 2019년 2월 김포의 산부인과에서 제왕절개 수술을 하던 중 메스로 신생아 눈 주변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수술 후 차트를 작성하면서 이러한 사실관계를 제대로 적지 않고 축소, 은폐한 것으로 조사됐다.
C씨 등 3명은 2020년 1월 이후 병원에 있던 신생아들의 입에 젖병을 물리고 8차례 분유를 혼자 먹도록 방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해 9월 이 병원에서 아이를 출산한 부모로부터 고소장을 접수받은 경찰은 CCTV등의 영상을 확보해 분석해 이런 사실을 파악했다.
A씨와 C씨 등 3명은 경찰에서 관련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고소장 내용을 토대로 CCTV영상을 분석해 A씨 등이 혐의가 있다고 판단,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설명했다.
[김포=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한동훈 “李대통령 ‘통일교 입틀막’ 협박…특검, 수사정보 넘겼나”
사람 몸에 사는 균의 총량은 2㎏으로 거의 일정
9년 달린 부산 명물 ‘산타버스’ 멈춘다…“아이들에게 미안”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