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무서워 못하겠다”는 학생에 스쿠버 강행…사망 이르게 한 강사 벌금형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1-01-24 13:41
2021년 1월 24일 13시 41분
입력
2021-01-24 13:35
2021년 1월 24일 13시 35분
박태근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기사와 무관한 자료사진 (gettyimagesbank)
스쿠버다이빙을 두려워하는 학생의 상태를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잠수를 강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실습 강사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수원지법 형사6단독 정성화 판사는 업무상과실치사혐의로 기소된 스쿠버다이빙 강사 A 씨와 B 씨에게 각각 벌금 1500만원과 1200만원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해양실습을 총괄한 A 씨는 2019년 8월 동해 한 바다에서 스쿠버 다이빙 실습 도중 호흡기 이상과 잠수를 못하겠다는 학생(여·20)의 호소에도 잠수를 지시해 결국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학생은 “호흡기에 물이 들어오는 것 같다” “도저히 들어가지 못하겠다” 등 하기 싫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한다. 결국 해당 학생은 익사사고를 당했다.
B 씨는 담당강사로서 같은 장소에서 자신의 조에 속한 피해자가 잠수에 대한 어려움으로 두 차례 하강, 상승을 반복하는 것을 목격하고 마지막 상승 때까지도 피해자에 대한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재판부는 “교육이 부족한 피해자가 ‘패닉’에 빠져 수중상황에 적절한 대처를 하지 못할 가능성이 충분함에도 잠수 시 숙련자 동행 등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서 하강을 지시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담당 강사인 B 씨도 피해자가 급상승하는 모습을 목격하고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고 결국 피고인들의 업무상 과실로 조력 없이 혼자서 급상승하던 피해자는 수중에서 익사하게 됐다”고 판시했다.
다만 “피고인들이 이 사건 범행을 인정하는 점과 위로금을 지급하고 피해자 유족과 합의한 점, 피고인이 가입한 보험을 통해 피해자 추가 피해 보상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양형이유를 밝혔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러시아 월드컵 은혜 갚았다…멕시코 승리에 살아난 한국
2
“6·25는 북침” 말실수한 한성숙…곧바로 “긴장했다, 죄송”
3
조국 “단일화도 거부됐는데, 27.24% 득표…평택지역위 분투 때문”
4
박지성 “이기려고 한 경기 맞나”…‘최악 졸전’ 또 경우의 수 기다려야
5
[단독]“아내 때렸는데 죽을것 같다” 70대, 신고뒤 투신
6
국힘 “다주택자 미꾸라지”…한성숙 “부동산 투자 다신 안해”
7
“앤트로픽 버렸다” 미국 개발자들이 중국 AI로 갈아타는 이유[딥다이브]
8
선관위 노조 “사전투표 없애고, 투표 다음날 개표하자” 與에 제안
9
‘첫 혼혈 선수’ 옌스 카스트로프, 아쉬운 데뷔전…“실점 장면은 내 실수”
10
한정수 “홍명보 연봉 몰수해야”…윤두준 “韓 위상 이랬던적 없어”
1
홍명보 면전서 “집단 식중독 걸렸나” 질문까지…이강인, 잔디 내리치며 ‘분개’
2
‘몬테레이 참사’ 홍명보호, 조 3위 추락…자력 32강 진출 실패
3
“6·25는 북침” 말실수한 한성숙…곧바로 “긴장했다, 죄송”
4
[단독]SK, 광주-전남 반도체 단지에 신재생 투자도 검토
5
李, 6·25 기념사에 北 언급 없었다…“평화의 한반도 만들것”
6
李 “핵심산업 투자, 영남·충청·강원·제주·호남 등으로 확대”
7
국힘 개혁파 “장동혁 재선거 주장은 해당행위…사퇴해야”
8
[속보]답답한 공격, 불안한 수비…남아공에 선제골 내줬다
9
선관위 노조 “사전투표 없애고, 투표 다음날 개표하자” 與에 제안
10
[사설]법사위원장은 원내 2당이 맡는 게 맞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러시아 월드컵 은혜 갚았다…멕시코 승리에 살아난 한국
2
“6·25는 북침” 말실수한 한성숙…곧바로 “긴장했다, 죄송”
3
조국 “단일화도 거부됐는데, 27.24% 득표…평택지역위 분투 때문”
4
박지성 “이기려고 한 경기 맞나”…‘최악 졸전’ 또 경우의 수 기다려야
5
[단독]“아내 때렸는데 죽을것 같다” 70대, 신고뒤 투신
6
국힘 “다주택자 미꾸라지”…한성숙 “부동산 투자 다신 안해”
7
“앤트로픽 버렸다” 미국 개발자들이 중국 AI로 갈아타는 이유[딥다이브]
8
선관위 노조 “사전투표 없애고, 투표 다음날 개표하자” 與에 제안
9
‘첫 혼혈 선수’ 옌스 카스트로프, 아쉬운 데뷔전…“실점 장면은 내 실수”
10
한정수 “홍명보 연봉 몰수해야”…윤두준 “韓 위상 이랬던적 없어”
1
홍명보 면전서 “집단 식중독 걸렸나” 질문까지…이강인, 잔디 내리치며 ‘분개’
2
‘몬테레이 참사’ 홍명보호, 조 3위 추락…자력 32강 진출 실패
3
“6·25는 북침” 말실수한 한성숙…곧바로 “긴장했다, 죄송”
4
[단독]SK, 광주-전남 반도체 단지에 신재생 투자도 검토
5
李, 6·25 기념사에 北 언급 없었다…“평화의 한반도 만들것”
6
李 “핵심산업 투자, 영남·충청·강원·제주·호남 등으로 확대”
7
국힘 개혁파 “장동혁 재선거 주장은 해당행위…사퇴해야”
8
[속보]답답한 공격, 불안한 수비…남아공에 선제골 내줬다
9
선관위 노조 “사전투표 없애고, 투표 다음날 개표하자” 與에 제안
10
[사설]법사위원장은 원내 2당이 맡는 게 맞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LPG운반선 충돌한 어선 침몰…선장 숨지고 2명 실종, 5명 구조
[오늘과 내일/정임수]탈모가 다시 불붙인 ‘건보 포퓰리즘’
국힘 “다주택자 미꾸라지”…한성숙 “부동산 투자 다신 안해”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