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 영종, 청라 등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음식점을 소개한 ‘2021 IFEZ(인천경제자유구역) 식도락 여행’ 책자를 펴냈다. 맛이 좋고 분위기가 독특한 146곳의 대표 음식, 위치 등의 정보를 실었다. 외국인들을 위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3개 외국어도 함께 넣었다. 홈페이지 문화관광 관광가이드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인천과 부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인천산림조합은 19일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0만 원을 인천시를 통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부천에서는 ㈜코어컴퍼니가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일회용 마스크 53만6000장을 부천시에 기탁하였다. 기부 물품은 사회복지시설 200여 곳에 나눠줬다. ㈜일신전기는 부천희망재단 이웃돕기사업의 ‘내가 도울게요’를 통해 노인들을 위한 비타민(1174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13개 경로식당 무료급식소에 전달될 이 비타민은 노인 한 명당 3개월 정도 먹을 수 있는 양이다.
■인천시는 문화유산을 활용한 비대면 라이브 관람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120년 전 건축물인 개항장문화지구 내 제물포구락부(시 유형문화재 제17호)에서 매주 화∼금요일 오전 10시와 11시 두 차례 예약제를 통해 ‘엘리자베스 키스의 올드 코리아 전시회’를 연다. 홈페이지에서 360도 입체 공간과 사진, 영상, 텍스트 자료 등을 보면서 전문 도슨트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일제강점기 한국 풍경과 인물을 소재로 여러 작품을 남긴 영국의 화가 엘리자베스 키스의 유작 40점을 감상할 수 있다.
■부천시는 27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기준중위소득 120%∼170% 이하의 아동, 노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서비스(전자 바우처) 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 아이심리지원서비스, 장애인보조기기렌털서비스, 아동비전형성서비스, 정신건강토털케어서비스,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통합가족상담서비스, 장애인맞춤형운동서비스 등 7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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