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경찰, ‘8·15집회 주최 혐의’ 민경욱 1시간30분 조사…진술 거부
뉴스1
업데이트
2021-01-11 12:57
2021년 1월 11일 12시 57분
입력
2021-01-11 12:56
2021년 1월 11일 12시 5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민경욱 미래통합당 의원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21대 총선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0.5.28 © News1
민경욱 국민의힘 전 의원이 지난해 8.15 광복절 집회를 주최한 혐의로 경찰에서 1시간30분쯤 조사를 받았다.
11일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민 전 의원을 지난해 8월15일 서울 종로구 일대에서 대규모 집회를 주최한 혐의(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감염병예방법 위반, 집시법 위반)로 고발당한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이날 소환해 조사했다.
민 전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30분쯤 자진 출석해 조사에 응했으며 약 1시간30분간 조사를 받은 뒤 오전 11시55분쯤 경찰서를 나갔다.
그는 이날 조사에서 묵비권을 행사하며 진술을 대부분 거부한 것으로 파악됐다.
민 전 의원은 4.16부정선거국민투쟁본부(국투본)를 이끌어왔으며 지난해 8월15일 서울 을지로와 종로구 일대에서 대규모 인파가 몰린 집회를 주최한 바 있다.
민 전 의원이 이끄는 국투본 측은 당시 을지로 일대에 모인 3000여명의 집회 참가자들을 데리고 집회 허가 구역이 아닌 종로 일대로 행진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은 민 전 의원에 대해 감염병예방법·집시법 위반 등으로 고발했다. 경찰은 지난해 11월 김수진 국투본 공동대표를 소환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민 전 의원은 지난해 9월 이후 미국에 체류했다가 최근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따라 미뤄진 경찰 소환조사도 이날 진행된 것으로 파악된다.
경찰 관계자는 “재소환이나 신병처리 여부는 현재 없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송석준, 사과하며 큰절…“있어서는 안되는 비상계엄 초래”
비행기 탈 때 마시는 초미세먼지 ‘매우 심각’…WHO 기준치 2배↑
‘대장동 토론회’ 될까…국힘-조국당 서로 “저쪽이 마음 없어”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