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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폭행’ 아이언 구속영장 기각…“증거인멸·도주 염려 없어”
뉴스1
업데이트
2020-12-11 17:05
2020년 12월 11일 17시 05분
입력
2020-12-11 17:04
2020년 12월 11일 17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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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제자를 야구방망이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 래퍼 아이언이 11일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0.12.11/뉴스1 (서울=뉴스1)
미성년자를 야구방망이로 때린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가수 아이언(본명 정헌철·28)이 풀려난다. 법원은 아이언에 대해 청구된 구속영장 청구를 기각했다.
서울서부지법 권경선 영장전담판사는 11일 아이언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를 기각했다. 권 판사는 “주거가 일정하고 증거인멸 및 도주 염려가 없다”고 기각 사유를 설명했다.
경찰에 따르면 아이언은 9일 오후 7시쯤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미성년자인 A군을 야구방망이로 수십차례 때린 혐의(특수상해)로 체포됐다.
A군은 아이언으로부터 음악을 배우며 동거하는 사이이며 아이언은 A군이 거짓말을 한다는 이유로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피해자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직후 아이언을 현행범으로 체포했고 검찰은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권경선 영장전담판사는 11일 오전 아이언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구속영장실질심사)을 진행했으며 영장실질심사는 10분 만에 종료했다.
구속영장실질심사 후 아이언은 ‘혐의를 인정하는지’ ‘피해자에게 할 말은 없는지’ ‘왜 폭행했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일절 답하지 않고 호송차에 올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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