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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소다를 소주로 오인하고 마신 70대 3명 병원치료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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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1 07:45
2020년 12월 11일 07시 45분
입력
2020-12-11 07:44
2020년 12월 11일 07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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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에서 부부와 지인 등 3명이 밭일 후 유독성 물질을 소주로 오인하고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11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10일 오후3시 48분꼐 금산군의 한 배추 밭에서 일을 하던 70대 A씨 등 3명이 유독성 물질인 가성소다를 마셔 충남대병원 등으로 분산 이동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부부와 지인 관계인 이들이 밭일 후 가성소다를 소주로 오인해 두 모금 정도를 마신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확인 중이다.
[금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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