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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전 비서실장, 가세연 고소 예고…“추행 방조 안해”
뉴시스
업데이트
2020-09-21 12:29
2020년 9월 21일 12시 29분
입력
2020-09-21 12:28
2020년 9월 21일 12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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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서울청에 가세연 '무고' 고소"
가세연, '성추행 방조 혐의'로 4명 고발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방조 혐의로 고발된 비서실장 중 1명인 김주명 서울시 평생교육진흥원장이 자신을 고발한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을 무고죄로 고소한다.
21일 김 원장 측은 이날 오후 가세연에 대해 무고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하겠다고 전했다.
김 원장은 고소 직후 언론을 상대로 고소 이유 등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앞서 강용석 변호사 등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는 지난 7월 박 전 시장의 전직 비서실장 4명을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강제추행 방조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경찰은 지난달 13일 고발된 전 비서실장 중 1명인 김 원장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조사했다.
당시 경찰 조사 후 김 원장은 “비서실장으로서 책임질 일이 있다면 무겁게 책임을 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박 전 시장의 성추행 피소 사실을 알았느냐’는 질문에는 “언론 보도를 보고 알았다”며 “(성추행 의혹에 대해) 아직 저는 어떤 부분이 있었는지 알지 못하고, 진상규명이 빨리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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