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사람프로젝트’, ‘AUEA’로 입학부터 취업까지 융복합 시대를 이끌어 갈 우수 인재 양성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8월 27일 03시 00분


코멘트

전북대학교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는 지난해 한국표준협회가 실시한 ‘서비스품질지수 평가’에서 지방 국립대 가운데 1위를 차지한 우수 대학이다. 신입생 기초학력 강화를 위해 2012년부터 신입생 4학기제를 도입해 기초과목을 탄탄히 하고, 전북대만의 경력관리 프로그램인 ‘큰사람프로젝트’로 입학에서 졸업까지 교과, 비교과과정을 통합 관리해 학년별 커리어를 쌓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학년에 따라 취득해야 할 벨트를 정해 목표를 달성한 학생에게는 등록금 감면과 최대 2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큰사람 핵심인재’인 ‘블랙벨트’ 선발자는 취업 시 우수인재라는 총장 인증서도 준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아시아대학 교육연합체(AUEA)’도 이목을 끈다. 지난해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에 AUEA 교환학생을 파견한 데 이어 코로나19가 안정화되면 세계 곳곳의 500여 개 자매대학에 학생들을 파견할 계획이다.

전북대는 올해 ‘스마트팜학과’를 신설·모집한다.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미래농업 가치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올해 문을 연 연구중심 약학대학에서는 국가 100년 먹거리를 책임질 임상·연구 약사 양성과 함께 친환경바이오 신약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홍철훈 입학본부장
홍철훈 입학본부장
전북대 2021학년도 신입생 선발은 수시모집(종합전형 및 교과전형)으로 2753명, 정시모집(가군 및 나군)으로 1395명 등 총 4148명 규모다.
#대입#대학입시#전북대학교#서비스품질지수 평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