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16번째 코로나19 사망자…지난달 16일 확진 70대

  • 뉴시스

지난19일 기저질환 있던 90대 숨져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추가 발생했다. 서울 지역 코로나 확진자 가운데 16번째 사망자다.

서울시는 21일 코로나19 발생 이후 서울 지역에서 16번째 사망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70대 서울 거주자다. 그는 지난달 1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격리치료를 받던 중 지난 20일 사망했다.

시 관계자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최근 서울 지역에서 코로나19 사망자가 잇따르고 있다.

기저질환이 있었던 90대 서울시 거주자도 숨졌다. 그는 지난 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격리치료를 받던 중 지난 19일 사망했다.

21일 0시 기준으로 전국에서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수는 309명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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