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현직 경찰관, 성매매 업자에 단속 공유 혐의 檢 송치…직위 해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0-04-27 09:59
2020년 4월 27일 09시 59분
입력
2020-04-27 09:42
2020년 4월 27일 09시 4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사진=뉴스1
성매매 업자와 단속 일정을 공유한 혐의를 받은 현직 경찰관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서울 동대문경찰서 소속 A 경위에 대해 공무상 비밀누설, 직무유기 등 혐의로 기소 의견을 달아 지난 20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경위는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동대문경찰서 생활질서계 소속으로 근무했다.
풍속업소 단속 업무를 맡은 A 경위는 성매매 알선 업자와 함께 단속 활동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A 경위는 “과거 성매매 단속을 하면서 알게 된 인물을 민간 정보원으로 활용한 것은 맞지만, 그가 실제 성매매 업자인지는 몰랐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지난 2월 이같은 의혹이 제기되자, 경찰은 A 경위를 대기발령하고 관련 혐의에 대한 조사를 벌였다. 경찰은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해 A 경위를 지난 20일 검찰에 넘겼다.
서울지방경찰청은 하루 뒤인 21일 A 경위를 직위해제 했다. 검찰 수사와 재판 결과 등을 토대로 A 경위에 대한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장연제 동아닷컴 기자 jeje@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천광암 칼럼]장동혁은 계획이 다 있구나
징계 공고에 ‘중국인’ 박제…대학 기숙사 ‘혐중 조장’ 뭇매
‘압수수색’ 전재수 “단연코 불법적 금품 수수 추호도 없어”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