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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초등 저학년도 온라인 개학…학부모 긴장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0-04-20 08:44
2020년 4월 20일 08시 44분
입력
2020-04-20 08:40
2020년 4월 20일 08시 40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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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전국 초·중·고교가 온라인 개학을 한 가운데 서울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뉴구윤성 기자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도 20일 온라인 개학을 한다. 이로써 이달 9일 중·고 3학년부터 시작한 신학기 온라인 개학이 마무리된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3차 온라인 개학으로 초등학교 저학년도 원격 수업을 받는다. 중·고 3학년은 이달 9일, 중·고 1~2학년과 초등 4~6학년은 16일 온라인 개학을 했다.
이날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원격 수업에 참여하면서 ‘EBS 온라인클래스’와 ‘e학습터’의 접속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해당 페이지에서 몇 차례 접속 장애와 로그인 오류가 발생했던 터라 학부모들의 불안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의 경우 보호자의 도움이 필요해 맞벌이 부부 등은 맘카페 등을 통해 고충을 털어놨다.
네이버 사용자 사과향****은 네이버 카페 ‘당진 엄마들의 모임’에 “직장맘인 저는 정말 난감하다”며 “아이가 할머니랑 집에 있는데 뒤쳐질까봐 이래저래 걱정”이라고 적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7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현장기술상황실을 방문해 EBS 학습관리시스템 운영 상황 등을 점검했다.
유 부총리는 “400만 명의 학생이 원격 수업에 원활히 참여하도록 하는 것은 모든 교사와 학생, 학부모는 물론 이를 뒷받침하는 기술 지원기관에게도 어려운 도전”이라고 말했다.
아직 등교 개학 일정은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등교 개학을 위해 교사와 학생들이 준비할 것이 많다”며 “적어도 1, 2주 시간을 두고 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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