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대구시, 신천지교회·간부 사택 4곳 행정조사…90여 명 투입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0-03-12 11:25
2020년 3월 12일 11시 25분
입력
2020-03-12 11:22
2020년 3월 12일 11시 22분
윤우열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권영진 대구시장. 뉴스1
대구시가 12일 관내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교회 등에 대해 행정조사를 벌였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날 오전 정례브리핑을 통해 “오전 10시부터 공무원, 경찰, 역학조사관 등 90여 명으로 구성된 조사반을 투입해 대구 신천지교회와 다대오지파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 사택 4곳에 대한 행정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이번 행정조사를 통해 신천지가 교인 명단, 집단 거주지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역학조사에 필요한 자료를 은폐했는지 여부를 확인한다. 이에 따라 컴퓨터 자료 및 시설물 설치·운영 등에 대한 각종 대장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이를 두고 권 시장은 “자정부로 자가격리 중인 신천지 교인이 대규모 해제된 상황에서 3월 14일 신천지가 만들어진 날을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또 “경찰 고발 후에도 검찰에서 압수수색 영장이 기각되는 상황을 볼 때 대구시에서 할 수 있는 마지막 수단이라는 판단”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권 시장은 이날 0시 기준 3명을 제외한 모든 신천지 교인에 대해 진단검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들 3명 중 2명은 검사를 받겠다고 응답했으며, 나머지 1명은 경찰이 소재를 파악 중이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국내 최대 전광판 LUUX에 구현된 ‘사랑의 온도탑’…광화문이 달라졌다
국힘 송석준, 새벽 필버 중 큰절 “국민께 사죄”
마라톤 ‘부적절 접촉’ 논란 김완기 감독, 자격정지 1년 6개월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