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심곡동 상가에서 불…9명 부상·67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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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1시 26분께 부천 심곡동 한 지상 7층짜리 상가건물 2층 식당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에 의해 26분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식당 안에 있던 67명이 대피하고 9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식당 주방 19.8㎡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62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방에서 음식을 조리하다가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식당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부천=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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