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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평균 잠복기 4.1일…무증상 전파 없다”
뉴스1
업데이트
2020-02-16 14:22
2020년 2월 16일 14시 22분
입력
2020-02-16 14:21
2020년 2월 16일 14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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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평균 잠복기는 4.1일인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에서는 무증상 상태의 2차 전파 사례가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은 16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 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정 본부장은 지난 15일까지 국내에서 발생한 확진자 28명의 역학적 특성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정 본부장에 따르면 15일까지 발생한 28명 확진자 중 국내 감염 사례 10명은 가족·지인과의 밀접 접촉으로 인해 발생했다.
정 본부장은 “이들을 대상으로 추정한 평균 잠복기는 4.1일이었다”며 “무증상 상태에서의 2차 전파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다만 16일 추가 확진자로 발표된 29번환자는 현재 감염경로가 조사중이라 분석에서 제외됐다.
정 본부장에 따르면 15일까지 발생한 28명 확진자 중 해외 유입 사례는 16명(57.1%, 이 중 중국이 12명), 국내 감염 사례는 10명(35.7%)이었다. 2명(7.1%)은 전파 경로를 조사 중이다.
확진자 28명 중 남성은 15명(53.6%), 여성은 13명(46.4%)이다. 연령별로는 50대가 8명(28.6%)으로 가장 많았다. 국적별로는 한국 국적 22명(78.6%), 중국 국적 6명(21.4%)이었다.
최초 임상 증상은 발열(열감), 인후통(목통증) 호소가 각각 9명(32.1%)으로 가장 많았다. 경미하거나 평범한 감기 증상인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다만 입원 후 실시한 영상검사상에서는 폐렴을 보인 환자가 18명(64.3%)이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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