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바그룹, 힙합퍼 오리털 롱패딩 700장 저소득·취약계층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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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2월 26일 09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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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그룹(회장 문인식)은 스트리트 패션(Street Fashion) 편집숍 힙합퍼(HIPHOPER’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8000만 원 상당의 오리털 롱 패딩 700장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바바그룹의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통해 저소득 및 사회 취약계층에게 전달된 오리털 롱 패딩은 방풍과 방수, 발수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가볍고, 밀도 높은 원단을 사용해 한겨울에도 따뜻함을 유지할 수 있는 힙합퍼의 인기 제품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바바그룹 문인식 회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손길은 지속적으로 이어가야 한다”며, “바바그룹은 앞으로도 늘 나눔의 가치를 생각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의 문화를 함께하는 기업으로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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