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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 만나자”는 말에 격분, 70대 여성 마구 때린 50대男 입건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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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8 09:58
2019년 12월 18일 09시 58분
입력
2019-12-18 09:57
2019년 12월 18일 09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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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한 50대 남성이 평소 알고 지내던 70대 여성을 돌멩이로 폭행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특수폭행 혐의로 A(56)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6일 오전 5시41분께 대구도시철도 3호선 황금역 근처에서 B(70·여)씨를 돌멩이로 마구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자신이 평소 알고 지내던 B씨로부터 ‘그만 만나자’는 말을 듣고 격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B씨는 머리와 골반 등을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주먹 크기의 돌멩이로 B씨를 때렸다”면서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대구=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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