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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출마 선언’ 노승일, ‘음주운전 말라’ 지적에 “명심 또 명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12-17 15:53
2019년 12월 17일 15시 53분
입력
2019-12-17 15:23
2019년 12월 17일 15시 23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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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
국정농단 사태 당시 ‘최순실 저격수’로 알려진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43)이 내년 총선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이 과정에서 과거 음주운전에 대해 사과했다.
노 전 부장은 17일 총선 출마의 뜻을 밝힌 페이스북 게시물을 통해 지지자들과 소통했다.
노 전 부장이 출마를 선언한 지역은 ‘광주 광산을’이다. 바른미래당 권은희 의원의 지역구다. 노 전 부장은 무소속으로 출마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노 전 부장은 ‘노승일 “광주 광산을 출마…‘적폐청산’ 이어갈 것”’이라는 기사를 공유하면서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다. 우리는 대한민국의 당당한 주권자”라고 출마 포부를 적었다.
해당 게시물에는 지지자들의 댓글이 달렸다. 노 전 부장은 ‘돈맛, 권력맛 맛보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정** 씨)’ 등의 댓글에 ‘좋아요’를 눌렀다.
노 전 부장은 ‘절대 음주운전 하지 마시길요(김** 씨)’라는 댓글에 “명심하고 또 명심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죄드립니다”라고 적기도 했다.
노 전 부장은 올 8월 22일 오후 9시 45분경 음주 상태로 광산구 수완지구에서 차량을 운전하다가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을 발견하고 방향을 바꿔 도주했다.
노 전 부장은 추격한 순찰차에 결국 붙잡혔다. 노 전 부장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운전면허 정지에 해당되는 0.046%였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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