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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야산서 불에 탄 시신 발견…경찰, 사망 경위 조사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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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6 14:40
2019년 12월 16일 14시 40분
입력
2019-12-16 14:39
2019년 12월 16일 14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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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9시 37분께 전북 고창군 성송면 암치리의 한 야산에서 불에 탄 시신이 발견됐다.
이날 들불 진화를 위해 출동한 공무원과 산불진화대는 야산에 지어진 가건물 주위에서 숨진 A(76)씨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해당 가건물에서 거주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는 한편 A씨의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고창=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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