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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한미 연합공중훈련, 조정된 방식으로 실시할 것”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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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5 11:31
2019년 11월 5일 11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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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에이스’(Vigilant ACE) 훈련이 역대 최대로 진행된 2017년 12월 당시 경기도 평택시 주한미공군 오산기지에서 F-16 전투기들이 분주하게 이동하고 있다. 2017.12.6/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국방부는 매년 12월 연례적으로 실시하던 한미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에이스(Vigilant Ace) 훈련에 대해 “모든 상황을 고려해 조정된 방식으로 정상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한미가 연합준비태세 유지를 위해 훈련별 세부 시행방안을 긴밀히 협의하여 조정·시행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만 “세부 훈련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할 수 없음에 대해 양해 바란다”고 덧붙였다.
비질런트 에이스는 한미 공군이 함께 실시하는 실전 대비 성격의 공중전 훈련으로, 한미 상호 작전 운용 능력과 전투 효율성 제고가 목적이다.
지난 2017년에는 미군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 F-22, F-35A, F-35B와 전략폭격기 B-1B 랜서 등이 한반도에 전개, 한국 공군과 실제 북한 주요 핵심 지점 폭격을 가정한 훈련을 진행했다.
하지만 지난해는 북한과 비핵화 대화 국면에 따라 비질런트 에이스를 유예하고 한미가 각각 단독 훈련을 실시했다. 올해 훈련도 예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훈련의 명칭은 정해지지 않았다.
앞서 데이브 이스트번 국방부 대변인은 VOA에 보낸 이메일 성명에서 “연합공중훈련을 계획대로 진행하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도 전날 국회 국방위 전체회의에서 이 훈련에 대해 “작년에도 명칭을 달리했고, 조정된 방식으로 했다”면서 “한미 연합방위태세가 굳건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공중에서 전투태세 대비 차원에서 종합적인 훈련을 조정된 방식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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