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나성동 건설현장 화재…인명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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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9월 28일 13시 42분


사진=뉴스1
사진=뉴스1
28일 세종시 나성동 건설 현장에서 불이나 25분 만에 진압됐다.

세종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공사 중이던 주상복합아파트 20층에서 이날 오전 9시30분께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아파트 상층부 일부가 불에 탔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세종시는 재난안전 문자를 발송해 운전자와 시민들에게 현장 주변을 우회하고 안전사고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재산 피해 규모와 함께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함나얀 동아닷컴 기자 nayamy9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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