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운동장서 유치원·초등생 13명 벌떼에 쏘여

  • 동아닷컴
  • 입력 2019년 9월 24일 10시 04분


코멘트
사진=뉴스1
사진=뉴스1
갑자기 달려든 벌떼에 어린이들이 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12시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의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 벌떼가 나타나 유치원생 7명과 초등학생 13명이 쏘여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사고 현장에 있던 벌집을 제거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벌집이 보이면 즉시 현장을 벗어나 119에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진하 동아닷컴 기자 jhjinha@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