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 북천안IC 인근서 25톤 탱크로리 넘어져…서울방향 정체

  • 뉴스1
  • 입력 2019년 8월 28일 10시 49분


코멘트
28일 오전 7시30분께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북천안IC를 빠져나가던 대형트럭이 쓰러진 모습(독자 송영훈씨 제공)© 뉴스1
28일 오전 7시30분께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북천안IC를 빠져나가던 대형트럭이 쓰러진 모습(독자 송영훈씨 제공)© 뉴스1
28일 오전 7시30분께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북천안 IC를 빠져나가던 25톤 탱크로리 차량이 램프구간에서 중심을 잃고 좌측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47)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고, 경부선 서울 방향이 1㎞ 가량 극심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탱크로리에는 유해물질인 플라스틱 첨가제가 실려 있었지만 유출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상행선 차량들을 목천IC로 진출을 유도해 국도로 우회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커브 길을 돌다가 차량이 넘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충남=뉴스1)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