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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여인숙 화재 사망자 3명 신원 모두 확인…국과수 부검 진행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8-20 14:38
2019년 8월 20일 14시 38분
입력
2019-08-20 14:29
2019년 8월 20일 14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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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로 전소된 전주 여인숙. 사진=뉴시스
전주 여인숙 화재사건으로 숨진 사망자 세 명의 신원이 모두 파악됐다.
20일 전주완산경찰서는 전날 오전 서노송동 ‘인덕여인숙’에서 불이나 사망한 신원미상의 여성이 손모씨(72)임을 확인했다.
경찰은 시신의 훼손이 심해 신원 확인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쪽지만과 주민의 증언, 전입 기록 등을 기반으로 이틀 만에 신원을 전부 파악할 수 있었다.
이로써 화마로 숨진 3명의 신원이 모두 파악됐다.
앞서 신원이 밝혀진 김모씨(83), 방모씨(76)를 포함한 3명의 사망자는 모두 화재가 난 여인숙 장기 투숙객으로 간신히 생계를 유지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유족에게 연락을 취해 추후 일정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오늘 오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망원인을 밝힐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화재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정밀감식도 진행 중이다.
함나얀 동아닷컴 기자 nayamy9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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