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치매 증세 60대, 무면허로 오토바이 타고 신천대로 역주행 결국…
뉴시스
업데이트
2019-07-25 10:17
2019년 7월 25일 10시 17분
입력
2019-07-25 10:16
2019년 7월 25일 10시 1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서대구IC~성서IC 3.8㎞ 역주행
경찰 "운전자, 무면허 치매 환자로 밝혀져"
대구에서 치매 증세가 있는 60대 남성이 무면허로 오토바이를 타고 자동차전용도로인 신천대로 3.8㎞를 역주행하는 일이 발생했다.
25일 대구 성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55분께 112 종합상황실로 “신천대로 팔달교에서 남대구IC 방향으로 오토바이가 역주행하고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10분 뒤 신천대로 서대구IC에서 성서IC 방면 1차로를 역주행하는 운전자 A(68)씨의 오토바이를 발견했다.
경찰은 교통순찰차 4대를 투입해 오토바이를 갓길로 유도해 인도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같은 날 낮 12시45분께 가출 신고가 접수된 장애 1급의 치매 환자였다.
A씨는 신천대로 서대구IC부터 성서IC까지 3.8㎞를 역주행했다.
자칫 대형참사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으나 다행히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A씨는 면허없이 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대구 서부경찰서에 불구속 입건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주거지를 파악한 뒤 관할 지구대에 A씨를 인계했다”면서 “발 빠른 주민 신고로 대형 사고를 예방했다”고 말했다.
【대구=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12세 전 스마트폰 쓰면 비만·수면장애 위험↑…한국 아이들은?
국힘 “‘당원게시판 논란’ 한달뒤 韓 가족 동명 당원 4명 탈당”
연락 끊긴 성인 자녀 있어도 의료급여 받는다… 26년만에 의료급여 부양비 폐지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