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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폭염’ 경기북부 주 중반까지 지속
뉴시스
업데이트
2019-07-08 10:14
2019년 7월 8일 10시 14분
입력
2019-07-08 10:13
2019년 7월 8일 10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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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경기북부지역은 계속 덥다가 수요일에 한 차례 장맛비가 내린 뒤 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8일 오전 10시 현재 경기북부 지역의 기온은 22~26도 분포로, 낮 최고기온은 31~32도 사이가 전망돼 어제처럼 더운 날씨가 계속될 전망이다.
일부 지역에는 오후 한때 5~20㎜ 내외의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도 있다.
이번 주 경기북부 아침 최저기온은 15~23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 사이가 예상되며, 수요일과 목요일 사이에 비가 내린 뒤 기온이 내려가 폭염 수준의 더위는 없을 전망이다.
다만, 향후 장마전선의 이동과 발달 정도에 따라 강우 확률과 지역이 유동적인 상황이어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현재 환경부 기준 ‘좋음’ 단계를 보이고 있는 대기질은 주 중반까지 ‘좋음~보통’ 단계를 유지할 전망이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내일은 낮 최고기온이 다시 33도까지 오르는 등 더울 전망“이라며 ”장마전선의 이동에 따라 기상 상태가 유동적이니 일기예보를 참고해달라“고 밝혔다.
【의정부=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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