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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서 토막시체 발견? 인터넷 통해 퍼진 글에…경찰 “사실 아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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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7 15:18
2019년 6월 27일 15시 18분
입력
2019-06-27 15:17
2019년 6월 27일 15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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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카페 등을 통해 퍼진 경기 수원의 한 아파트에서 토막 시체가 발견됐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27일 수원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인터넷 카페와 SNS 등을 통해 퍼진 ‘수원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토막시체가 발견됐다’는 내용은 이 아파트에서 50대 여성이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으로 인한 오해로 확인됐다.
전날 오전 5시53분께 수원시 권선구의 한 아파트 주민이 1층 화단에 쓰러져 있는 A씨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인근 아파트에 사는 A씨는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었으며, 이날 오전 이 아파트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른 아침 경찰 조사가 진행되는 모습을 본 주민이 이를 오해해 인터넷 카페에 사진과 함께 ‘토막 시체가 발견됐다’는 글을 올렸고, 이 글은 SNS를 통해 공유돼 수백 개의 댓글이 달리는 등 빠르게 퍼졌다.
경찰 관계자는 “주민이 오해해 잘못된 정보를 올린 것 같다”며 “유족들은 이 내용이 알려지는 것을 원치 않는다. 잘못된 정보가 더 이상 퍼지지 않도록 SNS에 해당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정정 요청을 한 상태”라고 밝혔다.
【수원=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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