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네트웍스, 서울역서 ‘고객안내 도우미 봉사활동’ 진행

  • 동아경제
  • 입력 2019년 6월 13일 13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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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네트웍스 강귀섭 대표(가운데)와 사내 봉사단체인 이삭봉사단원이 지난 12일 서울역에서 고객안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코레일네트웍스 강귀섭 대표(가운데)와 사내 봉사단체인 이삭봉사단원이 지난 12일 서울역에서 고객안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코레일네트웍스(대표 강귀섭)가 지난 12일 서울역에서 고객안내 도우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레일네트웍스 소속 이삭봉사단 주관으로 서울역 내에서 노약자 동행 안내, 승차권 발매 도우미, 고객수화물 포터 서비스 등의 활동을 펼쳤다.

이삭봉사단은 2018년 12월에 설립된 코레일네트웍스 사내 봉사단체로 광역철도 위탁역장들로 구성돼 매월 정기적으로 고객안내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이 날은 강귀섭 대표가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도움안내를 받은 한 고객은 “혼잡한 역에서 친절하게 직원들의 안내 서비스를 받아 편안한 여행길이 될 것 같다며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 대표는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우리 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시행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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