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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서 장물 휴대폰 4대 유심침 빼던 20대, 출근길 경찰관에 덜미
뉴스1
업데이트
2019-06-03 07:19
2019년 6월 3일 07시 19분
입력
2019-06-03 07:18
2019년 6월 3일 07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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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News1 DB
중고 휴대전화 4대를 손가방에 들고가던 20대 남성이 지하철을 타고 출근하던 경찰관의 불심검문으로 덜미를 잡혔다.
부산 동부경찰서는 3일 훔친 휴대전화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구입한 혐의(장물취득)로 A씨(21)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 11일 오후 6시쯤 인천 부평구 동암 지하철역 앞에서 도난당한 스마트폰 1대를 지인으로부터 10만원에 구입하는 등 최근까지 4대를 구입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지난달 29일 오전 8시30분쯤 부산도시철도 부산진역에서 전동차를 타고 출근하다 손가방에서 중고 휴대전화 여러 대를 꺼내 이리저리 살펴보고 유심칩을 빼내는 A씨의 모습을 목격했다.
이를 수상하게 여긴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불심검문을 시도했고 A씨가 가지고 있던 휴대폰 식별번호를 조회해 도난당한 물건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A씨는 휴대전화 4대를 가지고 있었던 이유와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입을 열지 않았다.
경찰은 A씨가 특수절도 혐의로 수원지검이 수배중인 사실을 확인하고 신병을 검찰에 인계했다.
(부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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