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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펜션 사고 학생 1명 인지대화 가능…친구 안부 물어”
뉴스1
업데이트
2018-12-19 09:02
2018년 12월 19일 09시 02분
입력
2018-12-19 08:49
2018년 12월 19일 08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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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펜션 사고 이튿날인 19일 강원 강릉시에서 김한근 강릉시장 주재로 사고대책본부 회의가 열리고 있다.2018.12.19/뉴스1 © News1
김한근 사고수습대책본부장(강릉시장)은 오전 8시30분 비공개 대책회의에 앞서 발표한 모두 발언에서 “현재 병원으로 이송된 학생 7명 중 1명이 깨어나자마자 친구 안부를 물었다”고 발표했다.
김 본부장은 “이날 새벽에 아산병원에 직접 방문해 담당 의사를 만나 면담했다. 현재 아산병원에서 치료 중인 학생 5명은 고압산소치료를 완료하고 중환자실로 이동했다”며 “중환자실에 있는 환자들을 일일이 다 확인했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담당 의사가 일주일 정도 집중적인 고압산소치료를 실시하고 향후 결과를 보겠다는 소견을 발표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현재 원주기독병원에 입원해서 치료받고 있는 2명의 환자도 고압산소치료를 마치고 중환자실로 이송돼 입원 치료 중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날 오전 8시30분부터 아산병원과 원주기독병원에 입원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2회 고압산소치료를 진행할 계획이다”며 “한 학생은 상태가 호전돼 보호자들과 인지 대화가 가능하고 친구들의 안부를 물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책회의는 학부모와 학생들에 대한 행정적 지원, 합동분향소 설치 장소 여부, 강릉지원교육청 심리상담사 동행 논의 등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강릉=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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