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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소한 오해 때문에…’ 남편 둔기로 때려 살해한 60대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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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31 16:09
2018년 10월 31일 16시 09분
입력
2018-10-31 16:06
2018년 10월 31일 16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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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70대 남편을 둔기로 폭행해 숨지게 한 A씨(66·여)에 대해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9일 오후 10시30분쯤 상당구의 한 주택에서 남편 B씨(77)의 머리를 둔기로 수차례 때려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주택 인근에서 범행에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둔기가 발견됐다.
범행 직후 친척에게 연락해 범행 사실을 알린 A씨는 집에 머물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B씨의 사인이 둔기에 의한 머리 손상으로 추정된다는 1차 구두 소견을 경찰에 통보했다.
A씨는 경찰에서 범행 사실을 모두 인정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과거 뇌수술을 받은 뒤 사리분별 능력이 많이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남편에 대한 사소한 오해에서 시작된 우발적 범행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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