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25일 일교차 커 쌀쌀한 가을…맑다가 밤부터 구름

  • 뉴스1
  • 입력 2018년 10월 25일 08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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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 1~12도·낮 최고 19~22도

가을이 점차 깊어가는 24일 경남 거창군 거창읍 의동마을 은행나무길이 노랗게 물들어 있다.(거창군 제공) 2018.10.24/뉴스1
가을이 점차 깊어가는 24일 경남 거창군 거창읍 의동마을 은행나무길이 노랗게 물들어 있다.(거창군 제공) 2018.10.24/뉴스1
목요일인 2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과 밤의 온도차가 큰 날씨가 계속되겠다.

기상청은 이날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12도, 낮 최고기온은 19~22도로 예상된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다. 대관령의 경우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도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Δ서울 8도 Δ춘천 5도 Δ대전 7도 Δ대구 6도 Δ부산 12도 Δ전주 7도 Δ광주 8도 Δ제주 12도,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21도 Δ춘천 19도 Δ대전 21도 Δ대구 21도 Δ부산 22도 Δ전주 21도 Δ광주 21도 Δ제주 21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m, 동해 앞바다에서 0.5~1m, 서해와 남해 먼바다에서 최고 1.5m,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1m로 일겠다.

미세먼지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이 대부분 ‘보통’ 수준으로 양호할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일교차가 크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겠으니 건강관리와 산불을 포함한 화재예방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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