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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사망’ 임내현 전 의원, 검사장→변호사→19대 총선서 국회 입성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9-21 11:15
2018년 9월 21일 11시 15분
입력
2018-09-21 11:07
2018년 9월 21일 11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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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내현 전 국회의원. 사진=동아일보DB
임내현 전 국회의원이 21일 새벽 교통사고로 숨졌다. 향년 66세.
광주광역시 출신인 임 전 의원은 경기고등학교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74년 16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검사로 임용됐다.
서울지방검찰청 동부지청,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 인천지방검찰청, 법무부 법무심의관실 등을 거쳐 서울지방검찰청 북부지청 특수부 부장검사, 법무부 국제법무심의관,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 지청장,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 지청장, 광주고등검찰청 차장검사, 대검찰청 공판송무부 부장 등을 지냈다.
이후 전주지방검찰청, 대구고등검찰청 검사장을 거쳐 2005년 광주고등검찰청 검사장을 끝으로 공직에서 물러났다.
이후 변호사로 활동하다 2012년 민주통합당 공천을 받아 광주 북구 을에서 제19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국민의당을 거쳐 바른미래당 공동법률위원장과 서울 송파구 갑 지역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었다.
한편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임 전 의원은 이날 오전 4시께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인근 8차선 도로에서 무단횡단을 하다 1차로를 달리던 차량에 치였다. 임 전 의원은 인근에 있는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를 낸 승용차 운전자는 술을 마시지 않았으며 당시 승용차의 속력은 시속 60㎞ 안팎이었다. 경찰은 운전자를 도로교통법상 안전운전의무 불이행으로 불구속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최정아 동아닷컴 기자 cja091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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