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복수 가요제’ 15일 울산 태화강 야외공연장서 열려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9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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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출신 가수 고복수 선생을 기리는 고복수 가요제가 15일 오후 7시 반 울산 태화강지방정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28회째다. 울산연예예술인협회 주최로 열리는 가요제는 해마다 신인가수와 창작곡을 발굴하기 위해 열린다. 올해도 예선을 거친 10개 팀이 경연을 펼친다. 코요테 조항조 김영아 등 초청가수 공연도 곁들인다. 이에 앞서 7월 근로자종합복지회관에서 치러진 예선에는 전국에서 360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본선에는 부산 3개, 전북 2개, 울산 서울 대구 경북 경남에서 각각 1개 팀이 참가한다.

시상은 대상 1000만 원, 금상 400만 원, 은상 200만 원, 동상 100만 원, 장려상과 인기상 각 50만 원, 입상 4명 각 30만 원 등 총상금 1920만 원과 함께 트로피가 주어진다. 대상과 금상은 한국연예예술인협회의 가수인증서가 주어진다.
 
정재락 기자 rak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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