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미래박람회’ 31일 개막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8월 3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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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도시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울산 미래박람회가 31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다.

‘울산의 미래가 대한민국의 미래다’를 주제로 다음 달 2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3차원(3D) 프린팅,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사물인터넷(IoT) 등 최첨단 기술의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또 미래 자동차·선박·에너지, 스마트글라스, 홀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의 재미있고 유익한 미래 세상을 미리 보고 체험하는 행사도 마련된다.

문경수 탐험가, 박진영 공룡학자, 박상준 공상과학(SF)아카이브 대표 등이 강연한다. 어린이들에게 과학 원리를 쉽게 설명하는 과학교실도 운영된다. 시는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변화에 대비하고 공유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정재락 기자 rak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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