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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침수 피해 신고 49건…복구 최선 다할 것”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8-27 18:49
2018년 8월 27일 18시 49분
입력
2018-08-27 18:32
2018년 8월 27일 18시 32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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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스타그램 갈무리
27일 광주 광역시 남구에서 기록적인 폭우가 발생해 침수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남구청은 피해 복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했다.
남구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광주 남구에는 시간당 60㎜ 이상의 폭우가 쏟아져 백운광장 일원 및 주월동, 봉선동, 진월동 등지에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이날 오전 10시경 저지대 백운광장 일원 주변 하수구에선 역류까지 발생해 차량 및 주민들의 통행이 중단됐다.
남구는 비상 근무체제에 돌입, 구청 자연재난 업무 13개 협업부서 및 동주민센터 직원 350여 명, 남부경찰서 소속 병력 80여 명, 6753부대 5대대 병력 50여 명, 한국전기안전공사 및 한국전력공사 관계자 등 500여 명을 자연재난 피해 현장에 급파했다.
하수구 부유물 제거 및 모래주머니 쌓기 등 남구청 직원들의 대처로 백운광장 인근 차량 및 주민들의 통행 지체는 오전 10시 40분경 완전 해소됐다.
남구는 상가 침수 피해가 잇따른 봉선동과 주월동 등지에서도 양수기를 동원한 펌핑 작업 등 긴급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오후 4시 50분 기준, 남구청에 접수된 피해 신고 건수는 49건이다. 그러나 각 동별로 피해가 접수되면 침수피해 건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김병내 구청장은 “기록적인 폭우로 관내에서 침수피해 생채기가 발생했다”면서 “주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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