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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도 몰랐던 통신사 마일리지, 내년부터 통신비 결제 가능?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12-11 09:02
2017년 12월 11일 09시 02분
입력
2017-12-11 08:42
2017년 12월 11일 08시 42분
윤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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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피처폰 사용자들은 통신사들이 제공하는 마일리지를 이용해 통신비를 결제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지난 1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에 따르면 과기정통부는 이동통신 3사와 협의해 내년부터 피처폰 사용자들이 마일리지로 통신비를 결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마일리지는 통신사가 피처폰 가입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로 SK텔레콤은 월 이용요금의 0.5%를 레인보우포인트로, KT는 가입 기간에 따라 음성통화료의 최대 30%에 달하는 장기마일리지로 제공했다. LG유플러스는 1000원당 20원의 ez포인트를 적립해줬다.
문제는 많은 가입자들이 마일리지의 존재 자체를 몰랐다는 점. 특히 마일리지는 적립한 지 7년이 지나거나 통신사를 옮길 경우 자동으로 사라진다.
지난 10월19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2013년부터 올해 7월까지 총 1655억원의 마일리지가 소멸된 것으로 나타났다.
누리꾼들의 반응은 냉담했다. 누리꾼 hh***은 “마일리지는 처음 알았다. 알려주지도 않고 꿀꺽. 이런 게 합법적 사기지 뭐냐”고 했고, te***은 “스마트폰으로 바꾼 지 7년 다 됐다. 다 소멸이란 소린데 이건 완전 뒤통수 격이다”라고 말했다.
eh*** “이런 거는 고객이 굳이 말하지 않아도 통신비로 자동 결제되는 시스템을 갖춰야 된다고 본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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