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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배현진 아나운서, ‘홈피 메인’ 사진도 지워져…김태호 PD 모습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12-11 09:02
2017년 12월 11일 09시 02분
입력
2017-12-09 13:29
2017년 12월 9일 13시 29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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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배현진 아나운서, ‘홈피 메인’ 사진도 지워져…김태호 PD 모습만
아나운서국에서 소속을 옮긴 배현진 MBC 국제부 기자가 뉴스데스크 앵커 자리에서 내려왔다. 배현진 기자의 흔적이 사라진 건 이뿐 만이 아니다. MBC 회사소개 페이지에서도 배현진 기자의 흔적이 지워졌다.
9일 오후 1시 10분 현재 MBC 회사소개 페이지에 들어가면 배현진 기자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대신 김태호 MBC PD의 모습만 보인다.
앞서 전날까지만 해도 MBC 회사소개 페이지 메인은 배현진 기자와 김태호 PD의 모습이 바뀌는 형식으로 구성돼 있었다. 배현진 기자 옆에는 ‘콘텐츠 중심의 글로벌 미디어 그룹! 공영방송 MBC의 미래입니다. 8시 뉴스데스크 배현진 앵커’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배현진 기자는 전날 8시 MBC 뉴스에서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대신 김수지 아나운서가 앵커석에 앉아 시청자들을 만났다.
김수지 아나운서는 “오늘부터 뉴스데스크 앵커를 교체하고 임시 체제로 진행한다”면서 “저희는 재정비 기간 동안 MBC 보도가 시청자 여러분께 남긴 긴 상처를 거듭 되새기며 반성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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