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황룡원 등 ‘유니크 베뉴’ 10곳 선정

경북도는 소규모 회의 등에 적합한 유니크 베뉴(unique venue) 10곳을 선정했다.

유니크 베뉴는 지역의 문화적 독특성을 체험할 수 있는 고택이나 박물관 등이 있는 특별한 장소다.

최우수 장소로는 안동 예움터마을이 선정됐다. 그 외 △경주 교촌마을, 황룡원 △청송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연수원 △고령 예마을, 인빈관, 대가야문화누리 △울진 백암온천마을 △김천 이화만리녹색농촌체험마을 △구미 일선리문화재마을 등이다.

경북도는 이곳들을 소개하는 홍보 자료를 만들어 전국의 학회와 단체, 박람회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