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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우표’ 구매 확률 “0.00.1%”…웃돈 얹어 사겠다는 글 줄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8-17 15:12
2017년 8월 17일 15시 12분
입력
2017-08-17 09:18
2017년 8월 17일 09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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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 기념 우표가 발행된 17일 새벽부터 전국 총괄우체국 앞에 구매를 기다리는 자들이 줄을 서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서울 중앙우체국의 경우 16일 저녁부터 줄이 만들어진 것으로 전해진다.
문재인 우표 열풍은 우본이 문재인 우표 발행 계획을 밝히자마자 불기 시작했다. 우본 관계자는 “100개씩 구매를 신청하는 사람도 있다”고 밝혔다.
오프라인 판매를 시작한 이날 한 김포 시민은 “김포우체국에 문의해보니 기념우표 우표첩은 현장 판매수량은 5부”라며 “2월 기준 인구가 36만8985명인데 이론적으로 무려 0.00.1%의 확률”이라고 말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트위터, 커뮤니티 등 온라인에서는 문재인 우표 사는 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글이 나오는가 하면, 온라인 중고 장터에는 문제인 우표를 높은 가격에 사겠다는 글이 올라왔다. 또 구매 가격에 몇배를 붙여 이미 내놓은 이들도 있다.
이번에 발행되는 문재인 대통령 취임 우표가격은 330원, 소형시트는 420원, 기념우표첩은 2만3000원이다.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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