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용 영남대 특수체육교육과 교수(65)가 최근 대구에서 열린 제21차 세계특수체육 국제학술대회에서 세계특수체육학회가 주는 ‘최고 공로상’을 받았다. 영남대 특수체육교육과는 자원봉사상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12∼16일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에서 50개국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박 교수는 아시아특수체육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세계정신장애인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 감독, 장애학생 스포츠 캠프, 휠체어농구단 창단 등 장애인을 위한 특수체육 활성화에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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