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올해 같은 날씨 이어지면…대구 바나나 ‘대량 생산’ 가능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6-13 14:02
2017년 6월 13일 14시 02분
입력
2017-06-13 13:33
2017년 6월 13일 13시 33분
정봉오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사진=채널A 캡처
올해 같은 날씨가 해마다 이어지면 특별한 재배 시설 없이 대구 지역에서 바나나를 대량 생산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조재욱 경북도 농업기술원 연구사는 12일 채널A와의 인터뷰에서 “지금 5월 말에서 6월에 꽃이 피면, 바나나 생육기간이 90~100일 사이이기 때문에 올 겨울이 가기 전에 수확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바나나 성장에 가장 좋은 기온은 27도다. 때이른 더위가 찾아온 올해 5월 대구지역 낮 최고 기온은 30도 이상인 날이 지난해보다 두 배 많아졌다. 올해 같은 날씨가 이어지면 특별한 재배 시설 없이 대구에서 바나나 대량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대구 지역에서 바나나 나무는 9월에 잠시 꽃망울만 맺혔다. 6월 초에 바나나 나무에서 꽃이 피고, 열매가 맺힌 건 이번이 처음이다.
바나나 나무 주인인 김덕규 씨는 채널A와의 인터뷰에서 “보통 9월에서 10월쯤에 한 번씩 피기는 했는데, 겨울오기 전에 다 죽어버리니까 한 번도 따 먹어 본 적은 없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단독]법조윤리협, ‘22억에 다단계사기 변호’ 이종근 정밀조사
좋아요
개
코멘트
개
택배상자 들어갔다 美전국 돌아 집으로…‘기적의 고양이’
좋아요
개
코멘트
개
尹, 軍 중장 진급자에 삼정검 수치 수여식…“강한 군대 중심되길”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