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이어 강릉서도 산불…강풍으로 진화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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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5월 6일 17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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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 사건과 관련 없음.
사진은 기사 사건과 관련 없음.
6일 오후 4시 강원 강릉시 성산명 보광리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현재 헬기 2대와 진화대 수백 명이 투입돼 진화 중이다. 하지만 건조경보에 강한 바람 때문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편 이날 삼척 도계읍 점리 야산에서도 오전 11시 40분쯤 산불이 발생해 5시간째 번지고 있다.

헬기 11대와 진화차량 19대, 산림 공무원 및 진화대 450명이 투입돼 진화 중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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