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무의도에 국립자연휴양림 138만m² 규모로 2021년 조성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5월 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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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관광객이 즐겨 찾는 인천 중구 무의도에 국립자연휴양림이 조성된다.

30일 인천시에 따르면 산림청은 2021년까지 167억 원을 들여 무의도 국사봉 인근 138만여 m² 터에 ‘무의도 국립자연휴양림’을 조성할 계획이다. 방문자센터와 산림문화휴양관, 숲속 수련장, 숙박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곳은 산림청 소유 국유지여서 토지 매입비가 들지 않는다. 산림청은 무의도가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와 가까워 접근성이 좋아 관광이나 휴양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보고 휴양림을 조성하기로 했다.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인천#무의도#국립자연휴양림#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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