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에듀, ‘부동산 경매 투자 실무 전문가 교육과정 3기’ 개강

부동산 실무교육 전문 매경에듀센터는 부동산 경매 투자 실무 전문가 교육과정 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개강은 20일(금)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매경에듀센터 서울캠퍼스에서 진행된다.

매경에듀센터의 부동산 경매 투자 실무 전문가 교육과정은 직접 부동산 경매를 진행하는 것과 동일한 효과의 시뮬레이션 교육방식을 도입해 타 경매교육과 차별성을 가진다. 이를 통해 부동산경매 핵심 이론 학습뿐만 아니라 교육수료 후 빠른 실전 적용이 가능해 수강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부동산 경매 투자 실무 전문가 교육과정은 김태경 주임교수의 강의로 진행된다. 김태경 교수는 기업 및 개인의 경매대행과 유명 연예인의 부동산 투자에 자문할 뿐만 아니라 다수의 매체에 부동산경매 칼럼을 기고하는 15년 경력의 부동산 경매 실전 전문가다.

교육수강 대상은 △부동산 경매에 관심이 있는 초보자 △실전 노하우 향상이 필요한 경매실무자 △경매컨설팅 분야로 업무영역을 확장하려는 공인중개사나 부동산업 종사자 등 실전 부동산경매 교육이 필요한 경우라면 누구나 수강 가능하다.

○ 부동산 불황기 성공 기회 잡는 부동산 경매
부동산 과열방지 규제 정책 시행과 가계부채 안정화를 위한 대출 기준이 강화되면서 부동산 업계 관계자들은 올해 부동산 시장의 위축을 전망하고 있지만 부동산경매 교육에 대한 수요는 증가하는 상황이다.

매경에듀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부동산 불황기에는 수익성이 좋은 우량 경매물건이 다량 나온다”며 “부동산 불황기에 부동산 경매 물건은 일반적으로 낙찰가율이 하락한다는 점과 급매물 가격보다 더 저렴하다는 점 때문에 성공적인 투자전략이 될 수 있다. 실제 최근 부동산경매 교육과정에 대한 상담 문의가 늘어난 상황”이라고 전했다.

매경에듀센터 부동산경매 투자실무 전문가 교육과정은 3개월의 교육기간 동안 경매 핵심 이론 교육과 실전 성공사례 분석으로 부동산 경매 기본기를 갖출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물건 분석부터 입찰, 낙찰과 명도에 이르는 경매 전 과정의 실전 노하우를 학습할 수 있다.

매경에듀센터 부동산 경매 투자 실무 전문가 교육과정 1기를 수료한 이민수 씨는 “저렴한 내 집 마련을 위해 교육과정을 수강했다”며 “김태경 교수의 적정 입찰가 선정 노하우를 실전에 적용해 경쟁이 치열했던 경매에서 낙찰을 받을 수 있었다”고 수강 후기를 전했다. 이어 “현재는 오피스텔 물건들을 분석하고 있다”면서 “경매를 통해 연금형 수익형부동산 투자에 도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남에서 공인중개업을 하고 있는 박민철 씨는 “최근 몇 년 사이 부동산경매 관련 문의 고객들이 급증했다”면서 “김태경 교수의 실전위주 교육을 통해 경매에 대한 체계적인 정리가 가능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전문적인 경매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는 전체 수익에서 중개를 통한 수익이 70%, 경매컨설팅을 통한 수익이 30%인데 앞으로 경매 컨설팅 수익 비중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동산경매 투자실무 전문가 교육과정 3기 개강은 20일(금)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매경에듀센터 서울캠퍼스에서 진행된다. 교육과정 및 수강에 관련된 문의는 매경에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동아닷컴 교육섹션 최송이 기자 songi12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