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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경찰에 고영태 소재 파악 요청”…“이제 와서 잠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1-13 19:12
2017년 1월 13일 19시 12분
입력
2017-01-13 18:21
2017년 1월 13일 18시 21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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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영태씨/동아일보DB
헌법재판소가 경찰에 ‘비선 실세’ 최순실 씨의 한 때 최측근 고영태 씨의 소재를 파악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드러났다.
헌재는 13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의 증인으로 소환된 (더블루K) 고영태 이사와 류상영 부장이 이사를 해 이들의 소재를 파악해달라고 경찰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고영태 씨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음에 따라 17일 예정이었던 고영태 씨에 대한 증인 신문은 미뤄질 가능성이 있다.
현재 고영태 씨는 개인 휴대전화로도 연락이 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제 와서 고영태 씨가 잠적할 이유가 없다는 반응이 많다. 아이디 lucy****를 사용하는 누리꾼은 고영태 씨 기사에 “고영태가 이제 와서 잠적하겠냐”고 지적했다.
앞서 고영태 씨가 신변의 위협을 느껴온 만큼 고 씨 스스로 잠적했을 가능성은 적다고 지적한 누리꾼도 있었다. 아이디 skju****는 “협박과 감금을 의심해봐야 (한다)”면서 “지금 와서 피한다는 건 뭔가 있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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