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 주말특별과정 2017년 전반기 신입생 모집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2017년도 전반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토요일 주 1회 서울캠퍼스 수업을 통해 학위수여 요건을 충족하면 중앙대학교 총장명의 학사학위가 주어지는 주말특별과정으로, 이수 시 대학원 진학 및 학사편입 등 일반 대학교 졸업자와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게 된다. 모집 분야는 경영학과정과 사회복지학과정이다.

경영학·사회복지학 과정…총장명의 학사학위 수여

학위취득을 희망하는 직장인이나 주부, 대학 4년의 시간을 단축하고 싶은 학생들에게 학점은행제는 장소와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효율적인 교육제도다. 특히 요즘과 같은 ‘선 취업, 후 진학 시대’에는 주 1회 수업으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주말특별과정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중앙대학교 부설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인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2017년도 전반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토요일 주 1회 서울캠퍼스 수업을 통해 학위수여 요건을 충족하면 중앙대학교 총장명의 학사학위가 주어지는 주말특별과정으로, 이수 시 대학원 진학 및 학사편입 등 일반 대학교 졸업자와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게 된다.

모집 분야는 경영학과정과 사회복지학과정이며,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수업이 진행된다. 중앙대학교 총장명의 학사학위를 수여 받기 위해서는 총 140학점 중 중앙대학교에서 84학점 이상 취득해야 한다. 단 타 전공 대학교 졸업자의 경우 중앙대학교에서 48학점(전공필수포함 전공과목) 이상 취득해야 한다. 사회복지학과정은 사회복지 현장실습 120시간 이상을 이수해야 한다.

경영학과정에서는 급변하는 21세기 국제 경영환경에서 기업과 학계의 요구에 부합하는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문지식, 총합능력, 리더십, 팀 참여정신, 사회적 책임, 세계화 시각을 고루 갖춘 우수 경영인으로 거듭나기 위한 커리큘럼을 마련하고 있다.

사회복지학과정은 미래 복지사회를 구현할 수 있는 전문적 지식과 기술을 보유한 사회복지사 배출을 목표로 한다. 체계적 복지 서비스를 계획하고 제공할 수 있으며 올바른 인간 존중의 사회복지 철학을 갖춘 능력 있는 인재 배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주말특별과정은 일과 학업을 병행 할 수 있는 학점은행제로써 평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은 물론 주부, 일반 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다. 중앙대학교 총동문회 가입, 졸업증명서 발급, 학생증 발급, 도서관 및 각종 편의시설 이용, 중앙대학교 병원 할인 등의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고 설명했다.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 주말특별과정은 고등학교 졸업(예정) 이상 학력 소지자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이뤄지며 개강일은 2017년 3월 4일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