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립밤’ 화제 “소박하네…난 3000원짜리 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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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2월 7일 13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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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커뮤니티 캡처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사용한 입술보호제(립밤)가 7일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전날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립밤을 사용했다.

국회방송을 통해 이재용 부회장의 립밤 바르는 모습을 지켜본 일부 누리꾼들은 이 부회장이 사용한 립밤을 ‘이재용 립밤’이라고 부르기 시작했고, 해당 제품의 이름과 가격을 추정하기에 이르렀다.

누리꾼들이 추정한 립밤은 외국 S사 제품으로, 가격은 1.99달러(약 2,300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재용 립밤 관련 기사에 “소박하네.. 난 3000원짜리 쓰는데(wldb****)”, “청문회에서도 스타일이 중요? 기가 차네(mira****)”, “‘이재용 귀엽다’, ‘왜 최순실 청문회인데 합병 이런 걸 물어보냐 삼성청문회도 아니고’ 이런 글 보고 진짜 기겁했다(tiam****)” 등의 의견을 남겼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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