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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유라, 고등학생 때도 ‘성적 특혜’ 의혹…지난달 국제승마대회 출전 정황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1-11 09:56
2016년 11월 11일 09시 56분
입력
2016-11-11 09:52
2016년 11월 11일 09시 52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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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캡처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60·최서원으로 개명)의 딸 정유라 씨(20·개명 전 정유연)가 고등학생 때도 성적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채널A는 11일 결석을 밥 먹듯 하던 정유라 씨가 고2와 고3 때 연달아 우수상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유라 씨는 청담고 2학년 때 149일만 출석하고 고3 때는 50일만 출석했다. 그럼에도 정유라 씨는 2학년 2학기 때 ‘체육’ 교과우수상, 3학년 때는 ‘운동과 건강생활’ 교과우수상을 받은 걸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실 관계자는 채널A와의 인터뷰에서 “출결도 관리되지 않은 학생이 상을 받았다는 건 학교에서 특혜를 줬다는 또 하나의 증거”라고 말했다.
채널A는 정유라 씨가 상을 받은 교과목은 유일하게 체육특기자의 성적기준이 별도로 있는 과목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정유라 씨가 잠적생활을 하던 지난달 덴마크에서 국제승마대회에 나가려던 정황도 드러났다.
민주당 노웅래 의원은 정유라 씨가 잠적생활을 하던 지난달 중순 덴마크에서 국제승마대회에 출전하려던 정황을 파악했다고 밝혔다.
노 의원은 국제승마연맹 주관 대회에 출전하려던 정씨가 학사 특혜 파문이 커지자 막판에 출전을 취소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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