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생활-교통 꿀팁, 스마트폰 잠금화면서 확인

7일부터 매주 월요일 서비스

　매주 월요일 서울에 관한 새로운 정보를 스마트폰 잠금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가 7일부터 선보인다.

　서울시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캐시슬라이드’를 운영하는 엔비티와 함께 서울시의 각종 문화행사와 생활정보 등을 월요일마다 스마트폰 잠금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앱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반의 스마트폰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문화·생활정보뿐 아니라 출근길 교통정보, 재난정보 등 서울 생활의 각종 ‘팁’을 제공할 계획이다.

　서장협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서울에 관한 정보를 굳이 검색할 필요 없이 이동하거나 휴식하는 시간에 스마트폰 잠금화면에서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황태호 기자 tae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