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8월 22일 시작되는 ‘2016년도 3기 보안네트워크산업 전문엔지니어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중이다.
수원시는 지난 2010년부터 수원HRD센터,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 수원상공회의소 등과 협업해 해당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현재까지 600여 명의 인재가 배출됐으며, 연평균 70%의 취업률을 달성하며 업계에서 활발하게 활약하고 있다.
보안네트워크 전문엔지니어는 전문 직종으로 나이와 상관 없이 기술력만으로 종사할 수 있으며, 고가의 점포 시설 없이 창업도 가능해 중장년층의 인기를 끌고 있다.
수원시는 제조업 공동화가 심화되는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지식산업 중심 및 서비스산업 중심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출구로 보안네트워크산업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CCTV를 중심으로 한 보안네트워크분야 인재양성 전문기관이 전무후무한 상황이어서 앞으로 이 부문에 더욱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중앙 정부 역시 2017년을 목표로 전국 시군구에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하겠다고 공언한 상태이며, 노후화된 저화질 CCTV가 고화질 CCTV로 교체되는 시점이어서 앞으로 그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2016년도 3기 보안네트워크산업 전문엔지니어 양성과정’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수원 HRD센터 홈페이지나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댓글 0